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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외국인도 어깨춤,국내 첫 영동 국악체험촌 가보니
지난 9일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영동국악체험촌. “덩덩 쿵 따 쿵~. 덩덩 쿵 따 쿵.” 강당 안에서 연신 흥겨운 장단이 흘렀다. 영동국악사업소 송정례(50·여) 타악기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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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U-20 월드컵코리아] 화성, 역사·서예박물관 무료 입장 시티투어 버스, 가마솥 통닭구이
수원시 기념 이벤트 U-20 월드컵 대회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. 사진은 ‘정조대왕 거둥행사’ 모습. [사진 수원시] 수원시는 FIFA U-20 월드컵 축구대회를 기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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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징 올림픽 야구 우승 순간, 이승엽은 승리의 공부터 챙겨
━ [2017 스포츠 오디세이] 그 공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일본과의 3·4위전에 사용된 공. 구자철이 후반 추가골을 터뜨리고 있다. [중앙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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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륙·해양 문명의 경계, 수백 개 섬 엉킨 ‘풍요의 땅’
1 세계 선박들의 무덤인 방글라데시 치타공 해안. 크루즈·벌크선·여객선·군함·항공모함들이 이곳에서 해체된다. 2 방글라데시 델타 삼각주 지역은 거미줄 같은 수로로 연결돼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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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 속으로] 메시·호날두 유니폼, 펠레·마라도나 것보다 딱 1파운드 비싸
|영국 맨체스터 국립 축구박물관14만 점 유물, 80% 이상 기증받아 왼쪽부터 마라도나, 펠레, 메시, 호날두.축구 스타 박지성 선수가 활약했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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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범근, 차두리 부자가 남긴 흔적들
[여성중앙] ‘차미네이터’(차두리+터미네이터)라 불린 차두리가 태극 마크를 반납했다. 지난 2001년 대표팀에 발탁된 이후 14년 만이다. ‘차붐의 아들’에서 ‘차두리’로 선수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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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들타운·공구박물관·소극장 … 예술특구로 다시 날다
오래된 건물과 빈 상가. 그리고 낡아 보이는 도로. 국내 대도시에는 어디든 이런 구도심(舊都心)이 있다. ‘대한민국 중구(中區)’의 또 다른 이름이다. 한때 ‘신식(新式)’의 상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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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무용 천안시장, 언론인 간담회
성무용 천안시장이 언론인 간담회에서 지난 11년 동안의 성과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. [사진 천안시] 민선시장 취임 11년을 맞은 성무용 천안시장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‘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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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(498) 지자체 추천 캠핑 명소
전익진 기자캠핑 열풍이 붑니다. 도시 생활에 지친 이들이 원하는 ‘주말의 꿈’ 입니다. 경치 좋고 물 맑은 곳에 위치한 캠핑장은 600여 곳. 전국 지자체가 인정하는 명소를 이용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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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재현의 시시각각] 장효조에게 명예의 전당을
노재현논설위원·문화전문기자 장효조가 갔다. 고교야구 전성기를 맛본 내 또래 중년들에게 고인에 대한 기억은 아무래도 프로보다는 고교 시절이 더 강렬하다. 대구상고(현 대구상원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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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덕수궁 석조전
1968년 한운사의 소설 『대야망』엔 이런 대목이 있다. 한때 외교관을 지낸 한 인사를 모델로 했다는 주인공은 덕수궁의 이곳저곳을 담은 사진을 외국 실력자들에게 뿌리며 자기 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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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금 감시 잘해야 일류시민 된다 ① 마구잡이 건설로 세금 줄줄 샌다
김민환 전 군의회 의장 경남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. 경호강을 굽어보는 곳에 기와 지붕을 인 2층 건물이 있다. 입구에 ‘휴관입니다’고 쓴 안내판이 놓였다. 2007년 4월에 완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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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청소년 위해 표본 7000만 점 인터넷 전시”
한국은 G20 중 유일하게 국립자연사박물관이 없는 나라다. 각 지자체가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경기도가 영국과 프랑스의 국립자연사박물관, 미국 스니소니언과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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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2022년 월드컵 천안에서”
천안시가 오는 2022년 월드컵 개최도시를 신청했다. 천안축구센터, 2·3부 리그 축구팀 등 뛰어난 축구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. 월드컵 개최 유치를 앞두고 기존 시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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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 대국 향한 ‘지상 최대의 쇼’
‘하나의 세계, 하나의 꿈(同一個世界 同一個夢想, One World One Dream)’. 2008 베이징 올림픽의 슬로건이다. “중국의 5000년 문화를 세계인과 공유하며,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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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카페] 중앙대-동국대, 농구대잔치 패권 다툼 外
◆중앙대-동국대, 농구대잔치 패권 다툼 중앙대와 동국대가 농구대잔치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. 중앙대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1년생 센터 오세근(33득점·11리바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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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동대문운동장을 패션 메카로"
서울 동대문 축구장과 야구장이 공원으로 바뀌면서 '패션의 메카'로 변신한다. 동대문 운동장이 헐리고 그 자리에 디자인 관련 연구시설과 전시장을 갖춘 '디자인 콤플렉스'가 들어서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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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북해의 진주'… 낭만 여행을 꿈꾼다
중국 다롄(대련: 大連)이 낭만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. 이곳으로 여행 온 사람은 다롄이 현대적이고 활력 넘치는 개방도시임을 확인하곤 깜짝 놀라기 일쑤다. 푸른 바다와 광활한 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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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, '호나우두 · 바조 영입' 추진
'호나우두(28.스페인 레알 마드리드), 로베르토 바조(37.이탈리아 브레시아)도 영입한다.' 서울 연고 이전이 초읽기에 들어간 안양 LG의 야심찬 청사진이 드러났다. LG가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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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육·문화시설 요구 봇물
"가족 스포츠로는 인라인스케이트 만한 게 없으니 꼭 전용연습장을 만들어 주세요." "행정 수도 이전 후보지인 만큼 제대로 된 시민회관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." 주 5일 근무제 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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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서양과의 첫 만남' 하멜 표류 350년 兩國 문화행사 풍성
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 거스 히딩크가 환기시켜준 한국-네덜란드간 인연의 끈이 새해에도 활발하게 이어진다. 특히 새해는 『하멜 표류기』를 쓴 헨드리크 하멜(Hendrik Hame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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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덜란드에 설치되는 아리랑 TV
아리랑TV(사장 김충일)가 히딩크의 나라 네덜란드에 8월 10일까지 총 10대의 위성 수신장비를 설치한다. 장소는 ▶히딩크 고향 파르세펠츠에 건립 중인 히딩크 박물관▶하멜 기념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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地自體마다 축구장·박물관·분수대 월드컵 기념 사업 남발
경북도는 '월드컵 4강 신화'를 기념하기 위해 최근 23개 시·군마다 잔디구장과 동네 운동장을 조성키로 했다. 또 각 시·군에 월드컵 기념 시민공원도 만들기로 했다. 그러나 수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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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랑해요 네덜란드"
'풍차와 튤립의 나라'로만 알려졌던 네덜란드가 '히딩크와 축구의 나라'로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다. '히딩크 신드롬'을 타고 히딩크의 조국 네덜란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덩달아